*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며 작가의 허락 없는 복사, 불법펌 등을 금지합니다. 나는 하늘의 일촌을 클릭하고 목록을 살펴보았다. 스크롤을 쭉 내리다보니 가람이가 있었다. 두근대는 마음으로 가람이의 사이버월드를 클릭했다. 그런데 가람이의 사이버월드는 비공개였다. 그녀의 사생활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어왔건만....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. 사이버월드를 통해 가람이를 좀 더 알고 싶으면 일촌 신청을 걸어야했다. 하지만 내 스스로 일촌 신청을 걸어도 되는 사이인지 의문이 들었다. 비록 얼굴은 보았지만 몇 마디 해보지도 않은 사이였다. 그리고 가람이는 이미 나라는 존재를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. 나 혼자만 이렇게 오두방정을 떨고 있을 것 같은 느낌. 이런 저런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