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며 작가의 허락 없는 복사, 불법펌 등을 금지합니다. 나는 가람이에게 채팅을 걸었다. (나) "하이~ 잘 들어갔어?" (가람) "잘 들어갔지. 너도 잘 들어갔고?" (나) "어, 나도 잘 도착했어. 친구랑 만난다더니 생각보다 금방 들어왔네!" (가람이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답장을 한다.) (가람) "어, 그냥 친구가 잠깐 할 얘기가 있다고 해서 ㅎㅎ" (나) "아하~ 쿨한 친구네 ㅎ 아까 말했던 언어영역 그거 있잖아. 혹시 내가 썼던 오답노트 언제 한 번 줄 수 있을까? 어차피 이제 쓸 일도 없고 해서...그냥 버리긴 아깝고.." (가람) "아, 오답노트가 있다고 했지. 그래~ 나야 고맙지. 언제 주는 게 편해?" (나) "음...다음주 화요일이나 목요일? 어때?..